가스공사, 대구 SOS어린이마을에 자전거 보관창고 마련

입력 : 2015-10-21 오후 5:58:55
한국가스공사는 21일 대구SOS어린이마을에서 자전거 보관창고 지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SOS어린이 마을은 아동권리를 위한 민간 사회복지기관으로 가스공사는 '아이들이 미래다'를 취지로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
 
가스공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어린이마을 11개 가정에 자전거와 유모차를 보관할 수 있는 창고를 만들었다.
 
고수석 가스공사 생산본부장은 "가스공사는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먼저 찾아가는 맞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하는 모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해 8월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 뒤 어린이장난감 도서관 개관, 무료 급식 봉사 등 지역 사회에 활발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
 
한국가스공사 임직원과 대구SOS어린이마을 관계자들이 자전거 보관창고 지어주기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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