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안랩(053800)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4% 성장한 34억500만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 감소한 307억8700만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9% 증가한 30억7700만원으로 집계됐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302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안랩에 따르면 외부상품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액은 소폭 줄었다. 반면, 자사 제품과 서비스 매출 증가 및 매출원가 절감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안랩은 "꾸준한 내실경영 노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IT예산 집행이 집중되는 4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랩의 3분기 실적. 자료/안랩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