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가 신혼부부를 타깃으로 한 제품을 선보였다.
에이스침대는 22일 세계특허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을 장착하고 신혼침대에 맞게 위생적인 소재를 사용한 ‘하이브리드 테크 블루(HYBRID TECH BLU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테크 블루. 사진/에이스침대
이 제품은 쿠션감을 강화하는 필로우 탑(PILLOW TOP)이 기본 탑재돼 누웠을 때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LQ 사이즈를 기준으로 160만원대이며, 로드샵을 제외한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신혼부부의 건강 수면을 위해 위생과학 기술이 대거 포함됐다. 하이브리스 테크 블루의 매트리스 커버에 유럽산 최고급 위생 원단인 모스키토 프리 원단을 사용해 모기, 집먼지 진드기, 세균, 박테리아를 방지해준다.
내장재로는 보온성과 탄력성뿐만 아니라 수분 흡수, 발산 기능이 뛰어난 100% 순수양모로 만들어진 슈프림울을 사용했다. 이외에도 순백의 카시미론 솜에 맥반석을 반죽해 만든 첨단 섬유인 인프라 화이버까지 탑재해 항균효과를 높였다.
세계특허를 받은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꺼짐·소음·빈틈·흔들림 등 일반적인 매트리스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개선한 제품이다.
하이브리드 테크 블루는 전국 신세계백화점 본 매장 및 행사장에서 첫 선을 보이며, 이달 중 롯데,현대, AK, 갤러리아, 아이파크 백화점으로 확대해 판매할 계획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세계특허 하이브리드 Z 스프링과 위생을 고려한 소재를 사용하되 가격은 합리적으로 맞춘 신혼부부 대상의 특화제품”이라며 “향후 본 제품이 신혼 매트리스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및 마케팅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 말했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