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K플라자)
AK플라자는 오는 29일까지 AK플라자와 AK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10초에 보는 백화점 텐쇼핑'(이하 텐쇼핑)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텐쇼핑'은 오프라인 채널과 모바일 채널을 융합한 옴니채널(omni-channel) 쇼핑 서비스다. 모바일 앱에서 구현되는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AK몰과 연동해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발행하는 방식이다.
텐쇼핑 영상은 실제 AK플라자 분당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매장 매니저들이 등장해 직접 고른 뷰티 아이템 10개를 소개한다. 모바일 콘텐츠 소비환경에 최적화하기 위해 10초 내외의 짧은 분량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위치와 매니저 소개, 제품 소개, 모델 시연, 리뷰 순으로 진행되며, 현장 매장을 배경으로 매니저가 직접 시연하는 모습으로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BEST 10 립스틱' 편에는 AK플라자 분당점에 입점한 에스티로더, 메이크업포에버, 바비브라운, 베네피트, 헤라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해 각 2개씩 총 10개 제품을 추천한다.
동영상을 본 후 제품을 구매하고 싶으면 클릭 한번으로 AK몰 연동을 통해 모바일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기간 동안 텐쇼핑을 통해 구매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10% 추가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또 AK플라자 분당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교환 가능한 무료 샘플링 쿠폰을 선착순 100명에 지급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텐쇼핑은 실제 매장을 모바일로 옮겨와 양질의 쇼핑정보를 제공하고 매장 방문으로도 연결하는 옴니채널 쇼핑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고객 반응에 따라 추가적인 10초 영상 시리즈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