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3번째 푸르지오 '안산 파크 푸르지오' 분양

지하철 4호선 중앙역 이용, 84㎡이하 중소형 중심 세대 구성
경일초, 경수중, 성포고, 한양대 위치한 우수한 교육환경

입력 : 2015-10-29 오후 1:10:29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안산시에서 12개의 푸르지오 단지 분양을 모두 성공시킨 대우건설(047040)이 13번째 단지인 '안산 파크 푸르지오'를 오는 30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에 분양한다.
 
성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안산 파크 푸르지오는 안산시 상록구 화랑로 528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2층, 지상 28층~35층, 8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1129가구 중 전용면적 84㎡A타입 225가구, 84㎡B타입 79가구, 84㎡C타입 79가구, 84㎡D타입 34가구, 101㎡타입 3가구 총 42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 분양 세대 대부분이 전용면적 84㎡ 이하인 중소형으로 이뤄져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안산 파크 푸르지오의 3.3㎡당 평균분양가는 1300만원대 중반에서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지하철 4호선 한대앞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 예정이다.
 
안산 파크 푸르지오는 4호선 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군자, 안산 IC, 서해안고속도로 안산 JC, 평택시흥고속도로 월곶 JC 등이 위치해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인근에 위치한 안산종합여객자동차 터미널을 이용한 시외 장거리 이동도 용이하다는 점 역시 장점이다.
 
또한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안산-홍성 서해안 복선전철, 신안산선 등 광역 교통 개발 계획으로 서남부 지역의 광역교통 중심지로 안산시가 급부상하고 있다는 점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안산시에서 가장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중앙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이미 완성된 기반시설의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경일초, 경수중, 성포고등학교 등의 학교가 다수 배치돼 있으며, 한양대 ERICA 캠퍼스, 서울예술대학교가 위치해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안산중앙역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롯데마트, 홈플러스, 안산버스터미널,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안산시청, 고려대학교의료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사업지 인근의 노적봉 폭포공원을 비롯해 안산중앙공원, 광덕공원, 성포공원, 성어공원, 안산천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도 있다.
 
안산 파크 푸르지오는 혁신적인 설계와 다양한 상품 배치로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우선 분양세대가 가장 많은 84㎡A타입과 84㎡B타입에서는 4Bay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펜트리장(발코니확장시)과 같은 다양한 수납공간을 비롯해 원스탑세탁공간 같은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근린상가를 제외하고 지상주차를 없앴다.
 
단지 내 장애인의 생활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애물 없는 단지 설계를 적용했으며 안전한 단지 환경을 설계에 반영해 범죄예방환경설계인증인 셉티드(CPTED)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안산 파크 푸르지오는 더 안전한 생활을 위해 방범과 보안도 한층 강화했다. 저층부 가스배관에 방범 커버시설을 설치해 외부 침입을 방지하고, 화재에 대비해 전 층에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적용했다.
 
세대에서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과 단지 출입구에 차량번호 인식을 통해 외부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도 설치된다.
 
이와 함께 세대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와 각 동 현관,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내부에 더욱 선명한 고화질 200만 화소 CCTV 카메라가 설치돼 안전한 단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안산 파크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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