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골프장 토털서비스 기업인 ㈜골프존카운티가 개최한 '2015골프존카운티 통합챔피언십 대회'가 3개월의 대장정을 마쳤다.
지난 25일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열린 '2015 골프존카운티 통합챔피언십 대회'에서 김지숙(49·전주)은 1언더파로 김낙인(46·대전)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13일~9월13일(2개월간) 골프존카운티 안성H, Q, W 및 선운에서 각 골프장별 예선을 거쳐 9월20일 본선이 진행됐으며, 각 골프장별 본선 스트로크 1~4위를 대상으로 통합챔피언십 대회가 열렸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김지숙은 "아침에 골프장으로 오는 길에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어 나들이 가는 마음으로 즐겼는데 좋은 성적이 나왔다"면서 "평소 새롭고 즐거운 골프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을 즐겨찾았는데 이렇게 챔피언십 대회도 우승하게 돼 기쁘다"고 대회 우승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을 통해 우승자에게는 골프존카운티 안성H, Q, W 및 선운 골프장 1년 그린피 면제 혜택과 함께 백화점 상품권 300만원이 주어졌으며, 준우승자에게는 6개월 그린피 면제 혜택과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 각 골프장별 참가자 스코어 합산을 통해 결정된 단체상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이 수여됐다.
골프존카운티 송지헌 상무는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리고자 챔피언십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고객에게 환영 받는 마케팅 활동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골프문화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