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지난 28일 청주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15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제8회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서커피클래식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활동 중 하나다. 무료로 입장하는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의 클래식 음악가들이 함께하며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
공류성규 단장 지휘 하에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합주로 시작된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백혜선과 플루티스트 재스민 최, 소프라노 박정원, 바리톤 서정학, 베이스 박광우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신연제 동서식품 CSR 담당자는 "동서커피클래식은 상대적으로 문화 예술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사회 시민들과 클래식 음악을 함께 나누고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매년 이어오고 있는 행사"라며 "향후에도 고객과 함께 공감하고, 고객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동서식품)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