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주주환원정책 이슈 지속..2030선 반등(마감)

입력 : 2015-11-02 오후 4:36:39
코스피가 삼성그룹 주도의 주주환원정책에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28%, 5.77포인트 오른 2035.24에 마감했으며 코스피 우선주지수는 2.71% 올라 연고점을 경신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모멘텀 부재로 지수의 상승탄력은 제한적일 것이지만 주주친화 정책으로 하방도 견고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종목슬림화에 대비하되 3분기 실적도 중요한 변수"라고 조언했다.
  
외국인은 1331억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2495억, 99억 매도했다. 프로그램은 1569억 매도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보험, 전기전자, 화학, 기계업종은 오른 반면 종이목재, 섬유의복, 의약품은 하락했다. 
 
 
특히 삼성전자(005930)는 자사주 매입 후 소각 이슈에 이날도 0.8% 올라 10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7000억 규모 자사주 매입을 공시한 삼성생명(032830)도 4.59% 상승했으며 삼성화재(000810)도 자사주 매입 이슈가 이어지며 1.56% 올랐다. 
 
 
KCC(002380)는 48% 어닝서프라이즈에 13.34% 급등했다. 
 
 
코스닥지수는 0.53% 내렸다. 
 
개인은 309억, 외국인은 89억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404억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건설, 운송은 오른 반면 섬유의류, 디지털컨텐츠, 유통, 인터넷, 기술성장기업은 하락했다. 
 
시총상위주내에선 셀트리온(068270), 카카오, 동서(026960), 메디톡스(086900)가 내린 반면 CJ E&M(130960), 코미팜(041960), 이오테크닉스(039030), CJ오쇼핑(035760), 서울반도체(046890)는 상승했다. 특히 CJ오쇼핑은 CJ헬로비전 매각 소식에 8.7% 급등했다. 
 
한편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는 리쥬란 힐러가 약사법 광고규정 위반으로 판매정지 처분을 받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13% 급락했다. 
 
 
원달러는 3.10원 내린 1137.00에 마감했으며 상해종합지수는 1.7% 하락한 3325.08에 거래를 마쳤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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