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건설(000720)이 다음달 안산 단원구 중앙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힐스테이트 중앙' 총 1152가구 중 65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59~99㎡이며 ▲59㎡A 327가구 ▲59㎡B 117가구 ▲74㎡A 118가구 ▲74㎡B 17가구 ▲84㎡ 70가구 ▲99㎡ 8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안산시 중심 상권인 중앙역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중앙대로, 수인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는 물론 영동고속도로나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특히 안산~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역이 2023년 개통(예정)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안산중앙공원, 안산천, 노적봉공원, 고잔공원 등의 녹지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실, 힐스 맘스카페, 힐스 키즈카페, 남여 독서실, 힐스 북카페, 그룹과외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교통, 교육, 편의, 공원 등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안산시 최중심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안산에서 힐스테이트 단독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만큼 현대건설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중앙의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2번지 일대에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