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신제품 '겨울왕국-시리얼'을 이번 겨울시즌 기간 동안 한정 제품으로 출시한다. 고소하고 바삭한 곡물 시리얼에 바닐라 향이 어우러진 달지 않고 담백한 맛으로, 어린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온 가족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겨울왕국 하면 떠오르는 눈을 형상화한 별 모양과 동그란 모양의 시리얼이 보는 재미는 물론, 입안 가득 씹는 재미까지 더해준다. 귀리, 쌀, 옥수수 등 풍부한 곡물의 영양과 함께 식이섬유가 하루 권장량의 10% 함유돼 있으며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 부드럽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250g 기준 4400원,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입 가능하다.

 

 

코코넛 젤리를 넣은 음료 2종이다. 기존 포도와 망고 주스에 쫄깃한 코코넛 젤리를 더한 씹어 마시는 음료로, 색다른 식감과 이색적인 맛을 앞세워 음료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출시됐다. 코코포도는 백포도과즙 10%와 코코넛 젤리 8%가 들어있고, 코코망고는 달콤한 망고과즙 25%와 코코넛 젤리 5%가 함유돼 있다.

 

 

기존 꽃게랑이 가진 해물맛과 매콤한 맛이 어우러진 짬뽕에서 착안한 과자다. '허니시리즈로' 대변되는 단맛 일색의 스낵 트렌드에서 벗어나 매콤한 맛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고자 신제품을 출시했다는 것이 빙그레 측 설명이다. 40여 년간의 중식 요리사 경력을 가진 이연복 셰프가 패키지 모델로 나선다. 빙그레는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이연복 셰프의 조언을 구해 제품을 만들었다. 이달부터 할인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에 입점할 계획이다.

 

 

팬케이크로 만든 디저트 아이스크림이다. 두 장의 팬케이크 사이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두툼하게 채워 풍성한 식감을 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스크림 안쪽에는 사과 시럽이 들어있어 상큼하고 달콤한 사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