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오는 25일까지 첫 모바일 입사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에서 처음 입사지원하는 구직자 5100명에게 각종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사람인 모바일 웹이나 ‘사람인' 앱에 접속해 즉시지원 또는 빠른 입사지원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일 내에는 중복응모도 가능하다. 즉석당첨 결과는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추첨 결과는 오는 26일 취업생중계를 통해 발표된다.
사람인의 모바일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이력서 등록 및 수정 기능을 선보인 것을 비롯해, 입사지원도 모바일에서 바로 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화면 크기에 최적화된 이력서를 제공하며, 지원기업에서 이력서 열람 시 푸시알람으로 바로 알려주는 기능이 더해져 편의성을 높였다.
또 사람인의 모든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인’ 앱을 비롯해 공채 준비에 유용한 ‘공채의 명가’, 업종별 맞춤 취업준비를 돕는 ‘업직종별 사람인’ 등 특화된 앱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직자들의 맞춤 취업을 돕고 있다. 여기에 ‘알림센터’를 통해 주요 정보를 바로 알려주고, 개인화된 매칭 공고를 추천해주는 등의 스마트한 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 결과 코리안클릭이 집계한 주간 모바일 웹+앱 방문자수에서 사람인이 무려 100주간(10월 1주차 기준) 취업포털 업체 중 1위를 기록했다.
사람인 김승돈 팀장은 “모바일 플랫폼에서의 구직 활동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구직자들이 더욱 편리한 모바일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