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미국 이유식브랜드 '거버' 단독 판매
1970~1980년대생이라면 한번쯤 먹고 자랐을 법한 추억의 이유식 브랜드 '거버(Gerber)'가 10여년만에 돌아왔다. 오는 9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미국 최대 이유식 브랜드 '거버' 7종을 해외 유명직구 사이트 판매가격 수준까지 가격을 낮춰 본격 판매에 나선다. 거버는 2000년대 이후 국내 출산률 저하를 문제로 한국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철수한 탓에 해외 직구로만 구매가 가능했다. 과거 무거웠던 유리병 대신 가벼운 플라스틱으로 케이스로 바꿔 조부모 세대 뿐만 아니라 신세대 엄마들이 중요시 여기는 간편성과 편의성의 기호를 고려했다. 해외 직구로만 구매가 가능하던 추억의 '거버'를 다시 국내에 들여와 신세대 부모들에게도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거버(Gerber) 1단계 사과 이유식. (사진제공=이마트)
◇BRTC, 올리브영서 '황정음 화장품' 사면 사은품 증정
일명 '황정음 화장품'으로 불리는 클렌징 오일 2종을 올리브영에서 구매할 경우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피부를 밝혀주는 영양분이 백미보다 19배 높고 각종 단백질, 전분, 미네랄, 식물섬유 등이 함유돼 미용에도 효과적이며, 피부의 칙칙함을 없애고 각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쌀겨오일이 90% 함유돼 있다. 또 물에 닿으면 하얗게 유화되는 수용성 클렌징 오일로 메이크업부터 모공 속 노폐물까지 부드럽게 씻기는 것이 장점이다. '바이탈라이저 브라이트닝 클렌징 오일'과 '퍼펙트 포어 타이트닝 클렌징 오일' 모두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들에게는 수분을 잡아주는 피니시 파우더를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추가 입고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향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음달 21일 전국 유니클로 매장에서 8개 아이템을 추가 입고한다. 출시 이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유니클로의 이번 컬렉션은 에르메스와 라코스테의 전 여성복 디렉터였던 크리스토퍼 르메르와 그의 파트너 사라-린 트랜의 브랜드 '르메르(LEMAIRE)'와의 협업이다. 출시 당일 온라인스토어에서는 오픈 3분만에 품절된 상품도 있었으며, 주요 매장 앞에는 오픈 2~3시간 전부터 1000여명의 소비자들이 대기 줄을 형성할 정도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재출시하는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은 총 8개로 여성용 5개, 남성용 3개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