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3초 결제 '페이나우(Paynow)'에서 우체국 계좌이체 간편결제를 제공해, 2000만 우체국 이용자들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우체국 출금계좌를 페이나우 결제 수단으로 미리 등록하면 계좌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안전패턴, 그래픽 인증 등 자체 로그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계좌이체 결제를 할 수 있다.
페이나우는 이번에 우체국이 추가돼 총 6개 은행(국민·우리·NH농협·기업·경남·우체국)의 계좌이체 결제가 가능하다. 또 페이나우는 계좌이체 간편결제 외에도 국내 9개 카드사의 간편결제를 포함한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계좌이체 결제 은행을 지속 추가해 페이나우 이용자의 편의성을 보다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