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열린 채용을 통해 신규직원을 모집한다.
인천항만공사는 19일 '2015년 하반기 신규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내달 3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채용 인원은 청년인턴과 경력직을 합쳐 12명이다.
청년인턴은 사무직(4), 시설(4), 건설(2) 등 총 10명을 채용하며,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국가유공자·장애인·고등학교 졸업자를 별도 전형으로 진행한다. 청년인턴은 인턴기간 수료 후 정규직 전환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경력직은 세무회계 및 통계 전문가 각 1명씩 사무직 2명을 뽑는다. 성별, 연령 등의 제한은 없으며, 각 분야에서 전문자격과 경력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조종화 인천항만공사 경영지원팀장은 "공기업으로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사회형평적 채용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정부 권장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조직의 업무 전문성과 활력을 높이자는 것이 이번 채용의 기조"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나 기획재정부 알리오 시스템 내 채용정보 페이지, 안전행정부 채용정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인터넷 채용 홈페이지로만 가능하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