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가 상승세다.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가온미디어는 24일 오전 9시3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80원(3.97%) 오른 9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가온미디어는 4분기부터 재차 급격한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데 반해 현재 주가는 너무 낮은 수준까지 떨어진 상황”이라며 “기존에 거래관계가 없는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 방송통신 사업자와 대량의 신규 셋톱박스 공급 계약이 최근 이뤄져 내년 영업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