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 ICT 중소·벤처기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정보통신기술(ICT)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과 수요기업·기관, 투자자 간 교류를 통해 기술사업화와 신시장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 창조경제박람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며 정부포상과 우수 ICT 제품 전시회, 1대1 비즈니스 상담회, 유망기술 세미나, 투자유치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ICT 중소·벤처기업과 통신 3사, 삼성전자와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비롯해 대기업, 연구기관 등과 벤처캐피탈(VC), 엔젤투자자까지 참여해 기술 및 비즈니스 교류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2016년 ICT 트랜드 전망', '핀테크 서비스 현황과 사업화 전략', '기가인터넷 현황과 사업화 전략'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유망 ICT 기술의 트렌드 습득과 사업화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무료로 참관 할 수 있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