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평창에서 정선으로 가는 국도 42호선 14.9km가 4차로로 확장, 오는 30일 오후 3시 개통된다.
이번에 확장 개통되는 도로는 평창~정선 1·2구간이다. 기존의 굽고 가파른 2차선 도로를 이용할 때보다 운행시간은 7분, 운행거리는 3.3km 단축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평창~정선을 잇는 국도42호선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중봉 활강경기장과 연계되며 1·2구간에 이어 3구간도 2017년까지 차질없이 완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료/국토부
한승수 기자 hans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