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남궁민관 기자] LG상사는 27일 이사회를 거쳐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하고, 상무 신규선임 2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인도네시아 석탄사업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을 주도한 홍형기 인니석탄법인장 부장과 이창현 석탄1사업부장이 각각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LG상사 관계자는 "능력과 철저한 성과주의에 입각해, 리더십과 전문성을 가지고 시장 선도에 기여한 인재를 중용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구조 구축과 사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현 석탄1사업부장(왼쪽)과 홍형기 인니석탄법인장 부장.사진/LG상사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