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케이맥(043290)에 대해 OLED 성장과 함께 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광식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탕정과 베트남에서 OLED 라인 증설에 6조원 이상 투자를 집행 중이고 LG디스플레이도 최근 OLED 중심의 P10 공장 건설에 1조84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며 "양산과 수율을 개선시켜주는 케이맥의 검사, 측정 자입의 수요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광식 연구원은 "케이맥의 분자진단 장비인 DNA-Chip이 유럽임상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며 "이 장비는 동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CE 인증 여부는 내년 상반기 안으로 획득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