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다음 달 1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사회·경제 여건 변화를 고려한 철도 투자평가 개선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철도분야 예비타당성조사의 문제점과 제도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개선방향 논의를 위한 것으로, 철도 투자 확대 필요성 및 제도개선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 주제는 ▲미래세대를 고려한 철도 발전방향(이종원 서울행정학회 회장) ▲한국의 철도 스톡, 과연 선진국 수준에 근접했는가?(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사회경제여건 변화와 철도 투자평가 개선 방향(이재훈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이다.
강영일 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정책토론회가 철도 투자평가의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장래 철도투자 확대를 위한 견인차가 될 수 있는 훌륭한 의견 제시와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