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 하나은행은 (주)웅진씽크빅과 제휴를 맺고, 웅진씽크빅 제품을 구매할 경우 교육업종과 전국 슈퍼마켓에서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웅진에듀프리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카드를 통해 적립되는 '웅진에듀프리 포인트'는 ▲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5% ▲웅진씽크빅 제품을 구힙할 경우 5% ▲ 웅진씽크빅 온라인몰(www.webooks.co.kr)에서 단행본을 구입할 때 10%씩 적립된다. 또 전국 대형마트와 동네 슈퍼마켓에서도 이용금액의 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웅진씽크빅 제품을 구입할 때 최고 100만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6개월/10개월 다이어트 무이자할부도 가능해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 하나은행 자동화기기 수수료 면제 ▲ 스피드메이트 무상 차량점검 ▲ 패밀리레스토랑 씨즐러 20% 할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하나은행 카드영업추진부 관계자는 "이 카드는 어린이집부터 학원까지 모든 교육기관에서 적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육열이 높은 부모들에게 인기를 끌 만한 상품"이라며 "또 전국 대형마트와 동네 슈퍼마켓에서 사용한 금액도 적립이 되기 때문에 주부들은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회비는 5000원으로, 하나은행에서 운영하는 웅진씽크빅 고객 전담 콜센터(080-854-7711)와 하나은행 콜센터 (1599-1155), 웅진씽크빅 홈페이지(www.wjthinkbig.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박성원 기자 wan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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