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444억2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하락했고, 수입은 340만6500만달러로 17.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03억6100만달러 기록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46개월 연속 흑자를 나타내고 있지만 수출과 수입의 동반 하락에 따른 불황형 흑자로 분석된다.
세종=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
부산항 신항 전경.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