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본점 3층 대강당에서 JB카드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전북지역 문화·예술·공연분야의 사회적기업을 초청해 활동무대를 마련하고, 문화소외계층에게는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6월, 9월, 12월 넷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네 번째 공연인 극단 명태의 뮤지컬 하이라이트 'HAPPINESS'는 영화 속 20여 명곡과 명장면을 재구성해 관객들에게 뮤지컬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8세이상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오는 11일까지 전북은행 홈페이지(www.jbbank.co.kr)에서 선착순으로 응모를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전북은행 사회공헌부 250-7496/7154로 하면 된다.
1997년 6월 전북지역 정상급 연기자 20여명의 단원을 중심으로 창단된 극단 명태는, 사랑해요 엄마!, Love Story, HAPPINESS, GODSPELL 등 전국 순회공연을 지속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연말 전북은행을 찾아 흥겨운 명품공연을 보며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고, 멋지게 한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전북은행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