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GS건설(006360)과 신동아건설이 오는 2일부터 '동탄 자이파밀리에'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본 사업지는 민간과 공공의 장점만을 모아 분양가는 낮추되 상품의 완성도를 높인 신개념 주거상품인 만큼 견본주택을 다녀간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여기에 최근 동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동탄호수공원과의 접근성이 좋고 교육시설들이 모두 도보권 내에 들어설 예정인 만큼 향후 생활여건에 대한 기대감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0블록에 들어서는 '동탄 자이파밀리에'는 지상 15~20층, 11개동, 전용 51~84㎡, 8개 타입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51㎡A 2억1180만원, 240만원 ▲51㎡B 2억970만원, 299만원 ▲59㎡A 2억4340만원, 680만원 ▲59㎡B 2억4220만원, 690만원 ▲59㎡C 2억4110만원, 670만원 ▲74㎡ 3억260만원, 870만원 ▲84㎡A 3억3910만원, 990만원 ▲84㎡B 3억6420만원, 103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9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번지에 마련됐다.
지난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동탄 자이파밀리에' 청약 일정이 시작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GS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