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SK건설이 오는 2일 '수영 SK VIEW'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신동주 분양소장은 "부산지하철 3호선 배산역과 망미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초·중·고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도 탁월하다"며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전용 73㎡와 84㎡는 4베이로 설계,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부산 수영구 망미동 906번지 일대 망미1구역을 재개발하는 '수영 SK VIEW'는 지하 4층~지상 35층, 13개동 총 124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 59~84㎡, 11개 타입, 858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는 1단지의 경우 ▲59㎡A 2억6938만원 ▲59㎡B 2억7768만원 ▲59㎡C 2억7993만원 ▲73㎡ 3억2538만원 ▲84㎡ 3억7128만원이며 2단지는 ▲59㎡A 2억4718만원 ▲59㎡B 2억4733만원 ▲59㎡C 2억4908만원이며 발코니 확장비는 59㎡가 1190만원, 73㎡ 1290만원, 84㎡는 1410만원이다.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9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2호선 민락역 4번 출구 앞(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마련됐다.
SK건설이 지난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수영 SK VIEW'의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SK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