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하나대투증권(사장 김지완)은 연말까지 자사 Surprice CMA 가입고객에 한해 국내 모든 은행의 자동화기기(CD·ATM기)를 이용한 출금과 이체 수수료를 24시간 전액 면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수료 면제는 거래카드를 발급받은 계좌(Surprice CMA)에 한해 적용되며, 이번 수수료 면제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하나대투증권의 Surprice CMA 가입 고객은 4.1%, 그리고 CMA연계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3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엔 4.5%에 달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률과 더불어 24시간 수수료 면제 혜택도 받게된다.
하나대투증권은 Surprice CMA 고객 감사 사은행사로 9월말까지 Surprice CMA 가입고객에게는 4.1% 수익률과 함께 선착순 2만명에게 24만원 상당의 ‘아하 잉글리쉬’ 온라인 영어학원 1년 무료이용권 등의 부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용준 하나대투증권 홍보실장은 "연 최고 금리를 지급하는 Surprice CMA가 5월말 출시된 이후 최근 3개월간 신규계좌 개설 기준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할 만큼 고객들의 많은 인기를 받았다"면서 "이를 기념하여 4.1% 우대금리 지급기한을 9월말까지 연장하는 한편, 24시간 이체·출금 수수료 무료 행사 및 온라인 영어수강권을 지급하는 등의 고객사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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