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10일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현금카드 기능에 체크카드와 신세계 제휴서비스 등을 담은 CMA 카드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동양종금증권이 선보이는 CMA 2종은 'W-CMA 신세계 삼성애니패스포인트체크카드'와 'W-CMA 신세계 삼성지앤미포인트체크카드'로 동양CMA의 고수익과 다양한 부가서비스에 삼성체크카드의 결제기능·할인·적립 서비스, 신세계 제휴서비스, 동양종금증권 멤버십 서비스를 카드 1장으로 통합했다.
'W-CMA 신세계 삼성체크카드'는 은행 자동화기기를 통한 자유로운 입출금은 물론 국내외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금액을 결제할 수 있다. 계좌에 남아있는 금액은 CMA에 자동투자돼 동양CMA의 고수익 혜택을 적용받는다.
또 삼성체크카드의 영화, 놀이공원, 주유, 외식 등 할인서비스를 비롯해 삼성카드 보너스클럽을 이용할 때 최고 5%의 보너스포인트 적립혜택이 제공된다.
'W-CMA 신세계 삼성체크카드'는 전국 163개 동양종합금융증권 영업점을 통해 CMA계좌 개설 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존 동양CMA 고객도 가까운 지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교체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yAsset.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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