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삼성전자(005930)는 6일 영국 소비자 연맹지 '위치(Which)'에서 뽑은 올해 최고의 프린터 브랜드(Best Printer Brand)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위치가 8개 브랜드의 152개 프린터 성능 평가와 자사 구독자 1만497명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조사를 종합한 결과다.
구매 후 6년간 고장 횟수, 전반적인 만족도, 친구와 가족에게 추천하는 정도 등의 평가 결과 내구성, 소비자 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 위치는 구매를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베스트 바이(Best Buy)' 제품으로 삼성전자의 레이저 프린터 6개를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레이저 프린터 부문의 8개 브랜드 중 가장 많은 베스트 바이를 획득했다.
테스트를 주관한 위치는 1957년에 설립된 영국의 비영리 소비자 연맹으로,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제품을 평가하고 연구한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 사업부 전략마케팅 전무는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 삼성전자의 강점인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프린터가 영국 위치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2015 최고의 프린터 브랜드’로 선정됐다. 사진/삼성전자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