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자사가 보유한 항공권을 최대 60% 할인판매하는 '땡처리 항공권 대방출 이벤트 - 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8일 오전 10시부터 9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일본(오사카, 오키나와, 도쿄), 중국(홍콩, 상해, 청도), 동남아(방콕, 대만, 마닐라, 싱가폴, 하노이, 다낭, 세부, 보라카이), 미주(뉴욕, LA, 하와이, 밴쿠버) 유럽(로마, 런던, 바르셀로나), 남태평양(괌, 시드니)의 인기노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방콕노선은 25만원대, 청도 9만원대, 오사카 17만원대, 밴쿠버 63만원대부터 예약 가능하다.
하나투어는 두번째로 마련한 '싸데이' 이벤트와 하나프리항공 애플리케이션 출시 2주년, NCSI국가고객만족도 2년 연속 1위 등을 기념해 항공권 222번째 구매고객에게 배트남 다낭 항공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밖에 항공권 예약고객에게 SM면세점 기프트카드, 스타벅스커피 기프티콘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류창호 하나투어 항공사업본부 이사는 "지난해 진행한 '싸데이' 이벤트에 대한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행사를 마련했다"며 "최대규모의 연말 항공권 할인행사로 지속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나투어 항공권 할인이벤트 이미지컷. 사진/하나투어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