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196170)은 내부자거래 조사설에 대해 9일 회사와 임직원이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았거나 받고 있는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은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이 보건복지부의 조사 의뢰로 알테오젠과 복지부 산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직원들의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회사 임직원이 내부자거래 의혹으로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의 조사를 받았거나 받고 있는 사실이 없다"며 "회사 외부인들에 대해 보도기사에서 제기된 의혹은 회사와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관련 당국에서 회사에 조사 협조 요청이 올 경우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