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400억 넘는 외국인 매물에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04% 내린 1948.24에 마감했다.
기관은 1502억 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441억, 개인은 133억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보험, 의료정밀, 운수창고, 화학, 기계업종이 오른 반면 섬유의복, 건설, 통신, 증권, 의약품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0.65% 내린 664.08에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단기급락에 따른 반등이 시도될 것"이며 "선물옵션 동시만기를 기점으로 수급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원달러는 0.70원 오른 1179.30에 마감했으며 상해종합지수는 0.07%, 2.37포인트 오른 3472.4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일간 추이(자료=이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