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용하기 편리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많이 쓰이는 메뉴를 전면에 배치하는 등 금융소비자가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조처했다.
또 이용자 평가체계를 마련하고 소셜네트워크(SNS) 공유기능을 신설하는 등 금융소비자와의 소통 기능을 강화했다.
외국인 이용자를 위한 영문 영문 홈페이지(english.fss.or.kr)도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개편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나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감원은 금융소비자가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홈페이지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편된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사진/금감원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