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시네마 토크’ 올해 마지막 진행

고객들 요청에 추가 진행 결정

입력 : 2015-12-21 오전 10:36:27
 흥국생명은 오는 22일 오후 광화문에 위치한 예술영화 전용극장 씨네큐브에서 이동진 영화평론가를 초청해 ‘시네마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하는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 평론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네마토크’는 흥국생명이 ‘LIFE IS ART’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진행하는 고객 초청행사다. 올해 예정된 4번의 행사(3월, 5월, 7월, 9월)를 모두 마쳤지만 고객들의 많은 요청에 의해 추가 진행을 결정했다.
 
이달 ‘시네마토크’에서는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상영된다. 이 영화는 는 작지만 소중한 일상,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내는 일본 영화로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이다. 조그마한 바닷가 마을에서 같이 살게 된 네 자매의 일상을 담은 영화로, 이복자매가 가족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세밀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작품이다.
 
'위플래쉬', '위아영', '슬로우웨스트' 등 이동진 평론가가 깐깐한 안목으로 직접 선정한 영화로 진행이 되는‘시네마토크’는 매회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행사 후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자발적으로 긍정적인 후기가 퍼져나가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만 약 2000 명 이상이 응모하며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시네마토크’는 참석자 전원에게 12월 특별 크리스마스 수제 쿠키와 크리스마스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케이블 TV 드라마 '라이더스'의 주연 배우인‘최여진’의 팬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흥국생명은 드라마 '라이더스'의 메인 협찬을 진행한 인연으로 배우‘최여진’과 이번 행사에도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인증샷을 찍고 자신의 SNS에 올리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와 함께‘와인, 다이어리, 베스트셀러 도서’ 등의 푸짐한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시네마토크’ 외에도 ‘LIFE IS ART’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예술과 일상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발굴해 고객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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