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쌍용차(003620) 주가가 이틀째 급락세다. 그동안 단기 급등한 만큼 조정 역시 가파르다.
18일 오전 9시8분 현재 쌍용차 주가는 전일보다 300원(6.71%) 하락한 41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8600만주가 넘는 대량거래를 수반하며 급등락 끝에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약세가 지속되며 5일 이평선 지지를 타진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5일 이평선은 4156원 부근에 형성돼 있다.
쌍용차는 지난 6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한가 랠리를 펼치며 주가가 이 기간 2배 이상 급등한 이후 전날 3.77% 급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