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자산운용 새 대표에 김태우(
사진) 전 피델리티자산운용 한국부문 대표가 내정됐다.
22일 KTB자산운용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우 전 피델리티자산운용 한국부문 대표가 KTB자산운용의 새 대표로 내정됐다.
이 관계자는 “(김태우 전 피델리티자산운용 한국부문 대표는)KTB자산운용 새 대표 내정자 신분이 맞다”며 “이사회를 거쳐 추대된 뒤 최종적으로 정기주총 절차를 밟아 선임이 될 것이고, 조만간 이사회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우 KTB자산운용 대표 내정자는 지난 1993년 하나은행을 시작으로, 2005년부터는 피델리티자산운용에서 주식형펀드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활동했다. 이후 피델리티자산운용 한국 주식투자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