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존재감' SKT 루나폰, 이벤트로 저렴하게…

증권통에서 시중가보다 최대 16만 2600원 더 저렴하게

입력 : 2015-12-28 오전 10:56:40
[SK텔레콤의 '루나' 광고 포스터, 출처 : SK텔레콤]
 
루나는 TG앤컴퍼니가 SK텔레콤 전용모델로 지난 9월에 출시한 중저가 스마트폰이다. 국내 인기 그룹인 AOA의 멤버인 설현을 광고모델로 등장해 ‘설현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스마트폰이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TG앤컴퍼니가 공동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루나’는 초기물량 3만대를 모두 소진했고, 한달 4만대씩 팔리고 있는 인기 스마트폰이다. 누적 판매량은 12만대 가량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제외한 특정 통신사 전용모델로는 최고 판매라는 분석이다.
 
소비자 선택을 이끄는 루나의 가장 큰 매력은 가격대비 성능이다. 루나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갤럭시S5와 G3에 장착된 것과 동일한 퀄컴스냅드래곤 801을 탑재했다. 또한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이 적용됐고,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에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와 후면에는 1300만화소가 장착됐다. 카메라 성능은 아이폰6플러스와 비슷한 스팩이다.
 
◇ 증권통에서는 최대 16만 2600원 지원받으면 공짜폰?
루나(LUNA)을 시중가보다 최대 16만원정도 더 싸게 살 수 있는 증권사 이벤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증권통에서 최대 16만원정도의 증권장려금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서 루나(LUNA)를 공짜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 이벤트 참여방법은?
휴대폰을 개통 후 증권계좌에 30만원을 예치한 후 6개월 동안 잔고를 유지하면 된다.
- 참여 방법 : 증권계좌에 30만원 입금고 후 6개월동안 잔고유지시
- 대상 증권사 : 하나금융투자, 유안타증권
- 이벤트 기간 : 2015 년 12 월 8 일 ~ 2015 년 12 월 30 일
 
◇ 증권장려금은 어떻게 지급되나요?
증권장려금은 잔고유지(실적) 확인 후 최대 월 27,100원씩 6개월 동안 총 16만 2600원이 증권계좌에 입금된다. 당월 실적충족시 익월 15일부터 현금 입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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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머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