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단 하루 동안 'AK몰 모바일 앱 패딩 데이'를 열고, 모바일 앱에서만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모바일 앱에서 패션의류, 스포츠의류, 유아동의류 카테고리의 패딩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30만원 상당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패딩을 증정한다. 모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만원까지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특가 패딩 상품'도 판매한다. 노스페이스, K2, 레노마, 휠라 등의 패딩과 구스다운재킷을 페이백 혜택 포함 최고 3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브레라 천연 양털 웨지부츠를 5만3100원에, 락피쉬 오리지널 모카신을 2만9250원에 판매하는 등 최고 54%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모바일 방한특가전'도 진행된다.

 

 

 

2002년 이후 위기에 처한 제주 감귤 구하기에 나선다. 이상기후로 제때 수확하지 못해 가격이 크게 하락한 제주 감귤을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20% 할인한 6.5kg 한 상자에 1만800원에 판매한다. 올 들어 감귤 가격은 지난해 12월보다 11% 하락했으나, 판매는 크게 늘지 않아 매출은 6.7% 떨어졌다. 제주도 지역에서 감귤 재배 농민들이 수확을 포기하고 폐기를 신청하는 등 다량의 귤이 버려질 상황에 이르자, 이마트는 일주일 간 총 720톤 규모의 감귤을 제주도 현지에서 직접 구매해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판매 물량 전량을 모두 '당도 선별기'로 상품을 선별, 품질 신뢰도를 높여 국산 딸기나 황금향, 천혜향 등 이색 감귤에 빼앗긴 고객 마음 잡기에 나선다.

 

 

온라인 프리미엄 정육점 '고기의 맛'을 통해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고기의 맛'은 롯데닷컴의 MD가 육류의 가공, 판매과정을 직접 확인해 믿을 수 있는 품질의 프리미엄 육류를 선보인다. 또 '고기의 맛' 매장에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마블링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맛있게 구워먹는 팁까지 제시해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고기의 맛'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증을 받은 '무항생제 한우' 상품과 1등급 이상의 한우 상품들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인다. '1등급 이상 한우 등심과 채끝'은 각각 2만9900원(500g), '무항생제 한우 이유식'은 2만1900원(450g), '1+등급 한우 불고기'는 2만1500원(500g)에 판매한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