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7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제철 맞은 레드향을 8900원(1kg/봉), 1만3900원(1.5kg/박스)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레드향은 한라봉과 서지향을 교배해 만들어진 품종으로 다른 감귤에 비해 껍질에 붉은 빛이 돌아 이름 지어졌다. 겨울철이 제철인 만감류 중에서도 1월을 대표하는 과일로 유명하다.
표면이 약간 울퉁불퉁한 모양을 띄고 있으며 알맹이가 굵고 통통해 식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또 비타민C가 풍부해 겨울철 감기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5일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과 아이들이 1월 제철과일 레드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