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케미칼㈜이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2016 한국화학올림피아드를 공식 후원한다.
한국화학올림피아드는 대한화학회가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20세 미만의 중·고등학교 재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매년 2회 열리는 계절학교를 통해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 참가할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이번 한국화학올림피아드 겨울학교는 지난 10일 성균관대학교(수원캠퍼스)에서 열린 입교식을 시작으로 총 80여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화학 분야의 강의와 실험에 참가하게 된다.
유우종 한국다우케미칼 사장은 "국내 이공계 인재 육성·발굴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로 3년 째 한국화학올림피아드를 후원하고 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한국화학올림피아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학분야의 뛰어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우케미칼㈜은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2016 한국화학올림피아드를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한국다우케미칼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