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069640)가 상승세다. 올해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엠케이트렌드는 전거래일 대비 1550원(13.03%) 상승한 1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국 NBA 사업은 매장 수가 2015년말 81개로 확대됐으며 매장 당 평균 월매출액이 5000만원을 넘어서는 등 중국 사업은 4분기 영업이익률 16%라는 고무적인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국내 사업의 수익성 개선 및 중국 사업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고려한다면 엠케이트렌드의 기업가치는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