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900선을 회복했다.
13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91% 오른 1908.00을 기록중이다.
기관은 183억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은 189억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건설업종이 4.93% 급등중이며 의료정밀, 증권, 화학, 의약품, 운송장비도 상승폭이 크다.
종목별로는
GS건설(006360)이 10.58% 급등중이며
대림산업(000210),
현대건설(000720),
현대산업(012630),
대우건설(047040),
현대미포조선(010620),
한화케미칼(009830),
미래에셋증권(037620),
대우증권(006800),
크라운제과(005740),
CJ제일제당(097950),
유한양행(000100),
한국콜마(161890),
현대글로비스(086280) 등도 강세다.
키움증권은 매화생물이 상해증권거래소를 통해
CJ제일제당(097950)의 중국내 아미노산 발효 자산과 관련자산을 매입하고 CJ제일제당이 매화생물의 지분을 받기로 한 합의문에 대해 공시했다면서 양사의 협력이 글로벌 아미노산 시황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했다.
GS건설(006360)은 최근 KB투자증권이 우발부채에 대한 우려와 펀더멘탈을 반영해 목표가를 3만5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하향한 상황이지만 대신증권이 GS건설의 미청구공사금액 감소(4분기기준 전분기대비 30% 급감), 순차입금 연 고점대비 45% 감소, 해외 저가프로젝트 마무리단계 진입 등 3대 핵심리스크 요인이 해소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린 상황에서 저PBR매력이 부각되며 급등중인 것으로 관측된다.
코스닥지수는 1.25% 오르고 있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