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 49분 현재 파트론은 전일 대비 350원(3.37%) 오른 1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부터 플래그십 신제품과 손떨림 방지기능(OIS) 확산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2206억원, 영업이익은 32% 늘어난 185억원으로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갤럭시S7 부품 공급 효과가 1분기 극대화되면서 전면카메라 공급 수량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저가용 후면카메라인 13M급 제품에 OIS 기능이 추가된다는 점도 파트론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