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가 오는 18일부터 치료비 때문에 망설였던 충전치료 및 보철치료를 보장하는 신상품 ‘무배당 MG 치아치료비공제(갱신형)’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무배당 MG 치아치료비공제(갱신형)는 충치 또는 잇몸질환을 원인으로 충전치료, 크라운치료, 보철치료(임플란트, 브릿지, 틀니치료) 등을 보장한다. 충전치료의 경우 충전재료에 따라 보장금액이 달라지는데 아말감·글래스아이오노머로 충전 시 2만원, 그 이외 재료로 충전 시는 5만원, 크라운치료 시는 20만원을 보장한다.
또한 임플란트 및 틀니 치료 시는 100만원, 브릿지치료 시는 80만원을 보장한다. 충전치료의 경우 연간 횟수의 제한이 없으며 틀니치료는 연간 보철물 1회, 그 외는 연간 영구치 3개의 한도가 있다.
이 상품은 순수보장형과 만기환급형 중에서 선택해 가입이 가능한데 만기환급형에 가입할 경우 만기시 50만원이 지급된다. 만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보험기간은 5년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65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치과치료에 대한 면책기간은 180일이며 가입 후 2년 이내에는 보험금의 50%가 지급된다.
무배당 MG 치아치료비공제(갱신형)는 치료비가 많이 드는 치과치료를 보장하여 가계 부담을 줄이고 적절한 치료를 받고자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상품이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