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 국내주식형 펀드(ETF제외)에서 4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져나갔다.
26일 금융투자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24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ETF제외)에서 793억원이 빠져나가며 4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국내주식형 펀드(ETF제외)의유출액은 3조5586억원으로 늘어났다.
해외주식형 펀드에서도 53억원이 순유출됐다.
한편, MMF(머니마켓펀드)에선 대규모의 자금유출기조가 이어졌다.
하루새 7240 억원 빠져나가며 8월 누계 감소액이 4조6666억원에 달했다. 특히 8월들어서는 하루평균 2917억원씩빠져나가고 있다.
반면 채권형펀드로는 전날에 이어 498억원 유입됐다.
MMF와 주식형펀드에서의 자금유출로 인해 이날 총 펀드 설정액은 전날보다 7629억원 준 366조9730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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