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최근 꾸준히 성장 중인 중국 헬스케어산업에 장기 투자하는 ‘신한명품 중국 성장산업랩’을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명품 중국 성장산업랩’은 중국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성에 투자의 초점을 맞췄다. 박석중 신한금융투자 차이나데스크팀장은 “중국 정부에 따르면 헬스케어 산업규모는 2015년 3조 위안에서 2020년 8조 위안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글로벌 주요국 대비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명품 중국 성장산업랩’은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의 중국 리서치 전담 조직인 ‘차이나데스크’가 자문을,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가 운용을 각각 맡았다. 신한금융투자 ‘차이나데스크’는 연 400회 이상의 세미나·컨퍼런스를 진행하며, 월 1회 이상 중국 현지출장을 통해 연간 50개 이상의 기업을 탐방하고 있다.
‘신한명품 중국 성장산업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수수료는 연간 2.5%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해외주식 매매차익은 양도소득세 22%로 분류과세되므로 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자의 경우 절세효과가 있다.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 가능성이 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명품 중국 성장산업랩’은 중국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 속에서 투자기회를 포착하는 상품”이라며 “장기투자를 통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증권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