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 기자] 폭설과 강풍 등으로 인해 중단됐던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25일 재개된 가운데 26일에는 총 212편의 항공기 운항으로 총 4만1594명으로 수송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6일 국내선 정기노선 188편과 임시 항공기 24편을 투입해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운항해 총 4만1594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시편은
대한항공(003490) 6편(1978석), 진에어 9편(1701석), 에어부산 6편(1137석), 티웨이항공 1편(189석) 등 24편(5383석)이 운항된다.
운항이 재개된 25일에는 대한항공 35편(7883석),
아시아나항공(020560) 39편(8250석),
제주항공(089590) 10편(1890석), 진에어 11편(2079석), 에어부산 18편(3345석), 이스타항공 17편(2921석), 티웨이항공 8편(1512석) 등 총 138편(2만7880석)이 제주공항을 출발했다.
국제선은 26일까지 총 17편 2785석이 공급됐다. 26일에는 밤 11시25분까지 정기노선 25편(4177석)과 임시 항공기 1편(138석)이 운항될 예정이다.
◇심야 운항제한 해제로 지난 25일부터 26일 새벽까지 총 138편의 항공기가 투입돼 제주공항 체류객 2만7880명을 운송했다. 사진/뉴스1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