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코웨이(021240)는 29일 스스로살균 가습공기청정기, IoCare 애플리케이션(앱) 등 5개 제품과 1개의 앱이 독일 201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생활·주방 가전 분야와 앱 분야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 디자인포럼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50년 역사를 지닌 세계 최대의 디자인 어워드이다. 코웨이는 이번 수상으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iF 디자인 어워드 9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염일수 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코웨이는 '기본을 디자인하다'라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원하는 가치를 디자인에 반영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가전 선도기업으로서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UX, UI, 앱 등 사용자경험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서비스 접점에서 새로운 삶의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한 코웨이 제품과 앱.(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냉온정수기, 쥬서기, 스스로살균 가습공기청정기, 공기청정기 IoCare, IoCare 앱, 공기 오염도 센서.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