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일
대림산업(000210)이 주택 부문 매출과 유화사업 호조를 기반으로 해외 부실에서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0만원을 유지했다.
김미송 IBK 투자증권 연구원은 " 대림산업은 올해 국내 공급 물량 2만1103세대와 유화사업 호조에 힘입어 해외 부실에서도 자유로워질 것"이며 "시장에서 궁금했던 용인한숲시티 계약률은 현재 60%이지만 연말까지 100% 달성해 주택사업 리스크도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미송 연구원은 "대림산업이 제시한 올해 신규수주는 전년과 비슷한 13조원 규모이나 매출은 13% 증가한 10조7000억원을 예상했다"고 말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