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니어 고객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골든라이프올림카드'와 'KB국민 골든라이프티타늄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시니어 고객들의 이용이 많은 골프 등 6대 영역 포인트리 적립 혜택과 병원·약국, 주유·마트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6대 영역 포인트리 혜택은 ▲골프(골프장, 골프연습장), ▲건강관리(종합스포츠센터, 레포츠클럽), ▲여행(여행사, 호텔, 펜션), ▲3대 홈쇼핑(CJ, GS,현대), ▲대중교통(지하철, 시내버스, 택시), ▲이동통신(SKT ,KT, LG U+) 자동납부 등이다.
카드 이용시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각 영역별로 이용금액 기준으로 월 20만원까지 1%가 포인트리로 적립된다.
KB국민골든라이프올림카드는 원하는 할인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고 KB국민골든라이프티타늄카드는 2가지 할인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카드 결제계좌를 KB국민은행의 'KB골든라이프 연금우대통장'으로 등록하면 포인트리가 1% 추가로 적립돼 총 2%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 이용금액은 2%(월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이 제공되고 연간 일시불 및 할부 결제 실적이 700만원 이상이면 연 1회 포인트리 1만점이 제공된다.
연회비는 KB국민 골든라이프올림카드가 국내전용 1만5000원, 국내외겸용 2만원이며, KB국민 골든라이프티타늄카드는 4만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두 상품 모두 스마트 OTP를 탑재해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 각종 금융 거래 시 카드를 스마트폰에 대면 자동으로 일회용 비밀번호가 생성돼 별도의 보안카드나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없이도 편리하게 은행 거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OTP'가 탑재된 카드는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만 카드신청 및 수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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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