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4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반도체업종을 각각 38억, 44억 순매수중인 가운데 반도체업종지수가 0.8% 넘게 오르고 있다.
특히 지수내 장비관련주의 시세 상승이 돋보이는데 이는 IT업체들의 설비투자 관련 모멘텀의 반영으로 풀이된다.
삼성증권은 중국 트룰리의 4.5세대, BOE의 6세대 등 투자 본격화와 삼성디스플레이의 6세대 플렉시블 OLED 추가 증설로 올해 한국 OLED장비업체들의 수주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LG디스플레이는 대형OLED디스플레이 생산을 위해 4600억원을 투자하기로 공시했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